생활정보

[스크랩] 호기심 자극 엄마의 언어법& 마인드 맵 활용법

수유리 야산밑 2010. 8. 25. 12:10

  

<영재의 비법 - 리얼스터디> 1회 주인공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최연소로 입학을 한
16세 과학영재 박지민 학생!
박지민을 영재로 키운  엄마의 교육비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위대한 사람 뒤에는 숨겨진 엄마들이 있다고 하죠.
매주 엄마들의 비법을 따로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회에서는 교육 전문가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강남 엄마들이 열광하는 학습 전략가이자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공부의 비법을 전수 해 주실  
맞춤 학습 컨설턴트 민성원 원장님께서 나오셨어요~
 
얼마 전 현준이 유치원 부모 교육 때 민성원 원장님이 강의를 해 주셨거든요~ 
그 때 영재의 비법에서 섭외가 들어 왔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이렇게 방송으로 직접 나오신 걸 보니 넘 반가웠어요~ㅎㅎ
 
 
서울을 기준으로 자녀 1인당 사교육비를 보면 월평군 57만 7천원 
강남의 경우는 월평균 109만원이라고 하니 교육비 무서워 강남 못 간다는 말이 맞네요~ㅎㅎ 
 
 
평범한 중학생인 유림이가 영어, 수학 두 과목에 54만원이라고 하는데 
지민이는 월평균 10만원정도 라고 하니 공부 잘 하면 돈도 안드는구나~ 싶었어요~ ㅎㅎ
 
 
 '사돈이 땅 산 것보다 몇 배는 더 배 아플 평균이하 사교육비' 라는 말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공감백배 했을 거라는 생각에 웃음 빵!~ 터졌어요~ ㅎㅎ
현준이 사교육비만도 얼만데요~ ^^
 
 
하지만 학원에 다닌다고 다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 1등 하는 아이들의 비법은 자신에게 맞게 받아들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라 더 귀를 쫑긋하고 지켜 봤답니다. 
 
 
 
지민이 엄마가 아니였다면 지금의 영재 박지민이 없었을정도라고 할 만큼 
엄마의 큰 역활이 있었다는 영재교육비법을 알려준답니다.
 
 
지민이 엄마는 '아이는 절대 이유 없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질문을 하면 왜 그것이 궁금했는지 되묻는 질문을 해서 지민이의 호기심을 끌어냈다고 합니다. 
 
 
지민이가 어렸을 때 물 묻은 휴지를 천장에 붙이는 장난을 보고 
혼내기 보다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좋아하는 것에 몰입을 하는 아이들은 학습할 준비도 같이 되어 있다는 뜻으로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제지하는 건 학습의 기회도 함께 빼앗는 것 이라고 합니다. 
 
어제 현준이가 목욕을 하면서 욕실을 온통 휴지 투성이로 만들어서  
저는 왜 목욕하면서 장난 치냐고 혼냈거든요... 
이렇게 영재 엄마는 마인드 자체가 다른가 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동기부여'가 없으면 불가능한데 
스스로 잘 하는 것을 알고 그 기쁨을 찾을 때 '동기부여'가 샘솟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이 잘못된 행동 판단 기준을 가지고 말을 하기 때문에 
아이의 동기부여를 막게 된다고 합니다.
 
엄마들이 말하는 '해도 돼'는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의무적인 것 이고 
'하지마라'는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폐품 수집이 취미인 지민이처럼 유림이가 페품을 주워 온다면 유림이 엄마는 어떻게 할까요?^^ 
폐품으로 인해 집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걱정하고 취미 보다는 공부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보통의 엄마들이 하는 행동이 나오는 것이 어쩜 당연 할지도 몰라요~^^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유림이와 유림이 엄마의 대화법은 
"일본어 공부하면 한자도 공부해야 하고 어려울텐데 할 수 있어? 그럼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끝내는데 반해,
 
 
지민이 엄마의 화법은 유림이가 왜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그럼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 여행 갔을 때 통역을 해주면 좋겠다~ 라는 
일본어를 배우는 동기를 확실하게 깨닫게 해주는 대화 를 나누더라구요~^^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는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 주는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마인드맵이라는 것을 이 방송을 보고 처음 알았기 때문에(저만 그런가요?ㅜㅜ) 
마인드맵이 무엇인지~ 학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어요~
 
 
마인드맵 이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생각들은 방사선으로 그리듯이 정리하는  
두뇌 활용을 극대화  시키는 최고의 학습방법이라고 합니다.
 
 
공부를 할 때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키워드를 연상해 내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데 
마인드맵가지치기를 통해 관심 밖의 영역까지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마인드맵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가면  
언어와 키워드를 선택하면서 좌뇌가 발달하고 그림과 색칠, 공간을 만들면서 우외가 발달하기 때문에 
좌우뇌 기능들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학습법 이라고 합니다.
 
 
 
 
마인드맵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 이더라구요~ 
 
100명이 한 팀으로 정리해도 몇 씩이 걸린 보잉 항공사의 공학기술을 
마인드맵 정리법을 도입한 후엔 몇 주만에 완성을 해서 
1,100만 달러의 비용 절감효과까지 있었다고 하니  
마인드맵은 학습에 뿐 아니라 기업의 효율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이네요~  
 
 
 
 
지민이가 관심을 갖는 주제가 생기면 한달동안 신문스크랩을 해 놓는다고 해요 
당장은 눈에 안 들어와도 언젠가는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수학,과학은 관심이 있지만 역사에 관심이 없는 지민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역사책을 읽고 지민이 옆에서 따라 다니면서 얘기를 해줬다고 하네요
나중엔 그 얘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겨서 질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영재 엄마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네가 알아서 해라'하고 넘기는 엄마들도 많은데
아이가 힘들어 할 때 옆에서 이끌어 주는 역활을 하는 것도 부모의 역활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지민이에게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라고 하기 보다는 
엄마가 먼저 솔선해서 만들어 보면서 아이에게 호기심을 갖도록 했답니다. 
처음엔 지민이 엄마가 더 재밌어서 만들었을 정도로 지민이 엄마도 학습의욕이 높으신거지요~^^
 
 
 
이 외에도 마인드맵을 그래프로 만들어서 정보처리 능력 키워줬고 
학습 뿐 아니라 인생의 마인드맵도 만들어 보도록 해서 동기부여를 하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영재 지민이의 마인드맵 활용 방법은 어떨까요? 
주제는 '2010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지민이가 하는 방식을 보니 처음부터 누가, 무엇을,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의 '육하원칙' 을 정해 놓고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공을 시작으로 해서 노예 얘기로 해서 북한이 44년만에 출전, 
그리고 월드컵 공인구에서 열접착 방식까지...
와우!~ 
이야기가 무한대로 뻗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더라구요~
 
 
월드컵이라는 주제어로 시작을 해서 총 107가지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지민씨!~ ㅎㅎㅎ
 
 
그렇다면 마인드맵으로 수학을 공부 할 수 있을까요?^^
 
 
수학의 '함수'를 지민이만의마인드맵 방법으로 유림이한테 설명을 하는데 
함수가 제일 어렵다던 유림이도 지민이의 10분 강의 만에 대답을 척척하는 학생이 되었답니다. 
 
 
마인드맵이라는 마법같은 학습 방법을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두뇌는 색깔 별로 구분된 정보를 한가지 주제로 받아들여 암기 하기가 쉬워진다 고 합니다. 
주가지 위에는 부가지를 포괄 할 수 있는 핵심주제를 주가지와 같은 색으로 쓰고  
그림을 활용하는 이미지 활용법도 우뇌를 자극해서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고 합니다. 
부가지는 주가지보다 가늘게 그려야 원래 알고 싶어했던 주 내용을 기억 할수 있답니다.
 
 
초보자들은 작은 범위에서 가지는 단순하게 시작 하는 것이 
마인드맵을 꾸준히 활용하게 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민이에게서 영재의 비법을 전수 받은 유림이에게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이 비법을 본인의 것으로 활용을 해 나간다면 앞으로의 가능성은 밝을거라 봅니다. 
그것이 <영재의 비법 - 리얼스터디>를 방송하는 의미가 되겠지요~^^
 
 
지민이와의 만남 후 3주만에 다시 만나 본 유림이~ 
학습에 흥미를 잃던 유림이가 마인드맵 방식으로 학습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민이를 만나고 와서는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학습은 능력이 아니라 마음가짐이였다는 것을 유림이가 깨달았을 거예요~
 
 
이렇게 유림이가를 지민이의 학습방법을 전수 받아 학습의 즐거움을 찾았다면   
<영재의 비법-리얼스터디>의 성공적인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결혼한 여자들의 세상, 스토리온에서 매주 목요일 밤12시에 방송이 되는 
<영재의 비법 - 리얼스터디>를 시청하시면서 
우리 아이에게 영재의 학습 비법을 전수해 주시는 것도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울 수 있는 우리 엄마의 역활이 아닐까요?
 
 
다음주에는
하루에 30권! 한달에 1000권 책을 읽는 '독서영재'를 만나
일주일에 단 한권의 책도 안 읽는 아이를 위한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스토리온맘
글쓴이 : 영재엄마 원글보기
메모 :